(재)창원복지재단, 사회복지관 운영비 지원기준 마련 연구 착수보고회 개최

사회복지관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 제고 기대

(재)창원복지재단은 5월 20일(목) 노산민원센터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현장 및 학계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관 운영비 지원기준 마련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관 운영비 지원기준 마련 연구는 창원시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여건과 환경변화에 따른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적정 운영비 수준을 객관적으로 검토해보기 위한 연구로, 2021년 5월에 착수하여 10월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추진계획 보고, 사회복지관의 현황과 실태 논의, 연구과제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기타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사회복지관을 통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 방안과 이를 위한 적정 운영비 수준에 관한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은 “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민관협력의 거점기관으로서 매우 높은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운영비 지원기준은 모호한 상태로 운영되어왔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사회복지관의 적정 운영비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사회복지관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